2011년 8월 3일 수요일

KTX의 소감? 유감?

KTX 처음부터 짜증이 난다.
자동발매기를 이용하는게 빠르다고 해서 사용했는데,
틀림없이 좌석이라고 해서 늦은 시간의 표를 끊었음에도 "자유석"으로 나온다.
또한 더 빠른 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없는 것으로 나온다.

KTX를 사용하고, 무엇보다 빨리 떠야 한다면, 그냥 사람에게서 발권을 하는 것이 나아 보인다.

켁, 게다가 인터넷도 되지 않는다.
도대체 되는 것이 무엇이냐?

음... 그래도 일단 오르고 보니 앉을 자리가 기적적으로 있는데다가...
인터넷도 각 열차마다 되는 듯 하다.
이 부분은 쓸만하다....
라고 생각했으나, 인터넷 접속하는 순간 "이용요금 안내"가 뜨는군.
휴대 노트북에서 당일 무제한 2000원. 30분 1000원 이란다.
아무래도 그냥 iPhone5 나오기 전에 아무 폰이나 질러서 테더링 이용해야 하는 것인가?

그러나 가장 shocking한 것은...
도대체 들어갈 때도, 열차 안에서도, 나갈 때에도 왜 표 검사를 안 하는 것인가?
표를 안 샀어도 문제없이 도착했을 것 같다.

설마 인체자동감지 + rfid표?
welcome to BigBrother's future world...

그냥 무임승차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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